- 맥라렌, 레이싱 운영 전반에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능형 소프트웨어 로봇 도입 예정
- 레이싱 팀의 경기 운영 효율성 극대화 통해 최상의 의사결정 지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과 F1(포뮬러 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다년간 진행되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맥라렌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소프트웨어 로봇을 레이싱 운영 전반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맥라렌 레이싱 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맥라렌 레이싱 팀의 레이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단시간 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F1 시즌부터 시작되는 양사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브랜드는 MCL35 경주용 자동차 그리고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Lando Norris),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선수의 경주복 등에 새겨질 예정이다.
잭 브라운(Zak Brown) 맥라렌 레이싱 CEO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맥라렌 레이싱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맥라렌은 F1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진보한 기술을 받아들여야 하며, 작은 변화들이 결국 승리를 만든다는 ‘한계이익의 법칙’을 F1 트랙에서 실현해야 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최첨단 기술은 우리의 이러한 생각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맥라렌 레이싱은 100분의 1초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는 극한의 경기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레이싱에 응집시킨다”며 “맥라렌이 인정한 업계 최고의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국내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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